사람들을 하나로 만든 레오 상상 프로젝트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항상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이번만은 아이들이 엄마들의 말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2019년 말, 뉴저지 레오들은 참가자들에게 단지 식품을 기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부 물품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하며 기존의 봉사 프로젝트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라이온, 레오 및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들을 하나로 모았고, 이들이 진정으로 협동하여 주력사업에 기여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뉴저지 에디슨에 위치한 뉴저지 비저너리 사이버(Visionary Cyber) 레오 클럽의 비전은 뜻을 같이하는 지역 단체들을 한 데 모아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시각 예술 활동을 장려하는 것이었습니다.
레오들은 지역 학생들에게 조형물 경연대회를 홍보하며, 식료품 통조림을 수집하여 뉴저지 에디슨 시의회 회의실로 가져와 대회에 참여할 것을 장려했습니다.
지역 학생들은 2명에서 6명(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으로 구성된 팀을 결성하였고, 모아진 통조림으로 함께 조형물을 만들었습니다. 정해진 주제는 없었으며, 특별한 선행에 동참하기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공동의 목표만이 존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으며, 우리는 실질적인 팀워크를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라고 오하스 치트니스(Ojas Chitnis) 현 지도력 위원장은 말합니다. “다양한 작품이 탄생되었는데, 그중에는 축구장도 있었고 한 팀은 문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주로 동물이나 스포츠와 관련된 온갖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작품들은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발표되는 시의회의 다음 회의 때까지 2주간 전시되었습니다. 작품에 사용된 식품 통조림은 전시가 끝난 후 3곳의 지역 식품 저장소로 보내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라이온, 레오 및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들을 하나로 모았고, 이들이 진정으로 협동하여 주력사업에 기여하며 즐거움도 놓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실제로, 클럽과 협력했던 학생 단체 중 하나인 Future Business Leaders of America (FBLA)는 이번 프로젝트에 큰 영감을 받아 기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 ‘Together We Can’을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이 아이디어는 매우 선지적이었습니다.
“팬데믹 동안 많은 레오와 라이온들이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치트니스 위원장은 말합니다. “돌이켜 보니,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렇게, 비저너리 사이버 클럽의 레오들은 그 이름에 어울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폰서 클럽으로부터 물려받은 이름에 맞게 앞을 내다보며 먼저 행동하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봉사의 미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치트니스는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오랜 역사를 지닌 지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봉사의 차세대 물결도 될 수 있습니다.”
뉴저지 비저너리 사이버 레오 클럽은 2021 친절 봉사상 수상 클럽 중 하나입니다. lionsclubs.org/KMSA 에서 더 많은 이야기와 모든 수상자들을 확인하세요.
Erin Kasdin은 라이온지 선임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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