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ons Blog 온정으로 맺어진 특별한 인연
클럽 이야기

온정으로 맺어진 특별한 인연

크리스티 게이지 라이온 2025 년 09 월 18일

렉싱턴 라이온스 클럽 정기 모임에서 처음으로 맥 퍼거슨에게 신장 기증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회의실 앞에 서서 자신의 여정을 솔직하게 나누었고, 그 속에서 강인함과 결단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시에 맥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외면할 수 없었고, 마음에서 지워낼 수도 없었습니다.

어쩌면 무모한 결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히 가치있는 일이라고 믿었습 니다. 운명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몇 달이 흘렀습니다. 맥의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신장 기증자를 찾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생각이 스쳤습니다. 나는 안 되는 걸까? 시도라도 해보면 어떨까?

그래서 저는 신장 기증 검사를 받았습니다. 완벽한 적합자라는 결과가 나왔을 때, 그 기쁨은 맥의 기쁨만큼이나 컸습니다.

어쩌면 무모한 결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히 가치있는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운명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렉싱턴 라이온스 클럽은 그 확신을 더욱 굳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 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도 맥 덕분이었습니다. 따뜻한 환영과 격려 덕분에 첫날부터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맥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을 수없이 보았습니다. 맥은 늘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나누며 살아왔고, 라이온으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물론 생체 기증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신체적으로는 정확성을 위해 같은 검사를 반복해야 했고, 정서적으로는 훨씬 더 힘들었습니다. 특히 출장 중인 남편, 세 아이, 그리고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둔 상황에서는 더욱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저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맥 부부는 제가 가장 필요할 때 아이들을 돌봐주었고, 라이온 동료들은 끝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클럽이 아닌 진정한 가족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여정은 저에게 매우 특별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유머는 늘 함께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맥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넸을 때였습니다. 작은 주머니 속에는 신장과 모양이 비슷한 강낭콩 한 줌이 들어 있었죠. 맥의 반응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런 웃음 가득한 순간들이 가장 어려운 날들을 버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수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이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끈끈한 우정을 쌓게 되었습니다.

저희에게는 신장 기증이 단순히 의료적인 행위가 아닌, 우정과 친절과 믿음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2024년 12월 18일, 켄터키 대학교 메디컬 센터에서 외과 의사들은 크리스티 게이지 라이온의 신장을맥 퍼거슨 전총재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했습니다. 두 라이온은 가족, 친구, 그리고 클럽 회원들의 지지 속에 안정적으로 회복했습니다.

맥은 “이식 이후 몸이 정말 좋아졌고매일 조금씩 더 강해지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의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 신디아 라이온, 켄터키 의대 이식 센터의 의료진들, 그리고 크리스티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과 두 명의 젊은 참가자가 클럽 행사에서 노란색과 파란색 풍선을 배경으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평생 크리스티가 제게 베풀어준 이 선물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크리스티와 그녀의 가족 곁에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크리스티의 용기와 헌신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생명의 선물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희망을 나누십시오. 장기 기증자가 되어 생명을 구해 주십시오.”


크리스티 게이지 라이온은 렉싱턴 라이온스 클럽의 회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