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의 개입
북서태평양 지역에 있는 라이온스 클럽은 이러한 필요를 느끼고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벨링햄 라이온스 클럽의 돈 와이트(Don Wight)씨는 "이런 작은 섬에 있는 아이들은 대도시까지 오갈 수 있는 교통편이 없었습니다"라며 "이 섬들 중 한 곳에서 등이 있는 보트에 아이들을 위한 사탕과 장난감을 싣고 섬으로 와줄 수 있는지 문의를 해 왔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바로 이것이 크리스마스 배의 시초였습니다. 지난 60년 동안 매년 12월이 되면 산타 복장을 갖춰 입고 크리스마스 배에 올라 미국의 워싱턴주의 벨링햄과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섬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과 기쁨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나눔을 이어주는 선물
오늘, 라이온들은 해적, 엘프, 광대, 산타 복장을 입고 크리스마스 배에 승선하여 독특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 냅니다. 워싱턴과 브리티시 콜럼비아 전역에 있는 수 십개의 라이온스 클럽이 협동하여 이 사업을 성공리에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애봇포드 라이온스 클럽의 주디 포타스(Judy Portas)씨는 "이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모두가 그걸 느끼고 있죠"라며 "활기를 띠고,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험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크리스마스 배가 방문하는 거의 모든 섬은 라이온스 클럽의 고향입니다. 각 섬마다 백파이프부터 소방차의 에스코트까지 나름대로의 환영 행사를 진행합니다. 메인 아일랜드 라이온스 클럽이 해리 레인(Harry Lane)씨는 "섬에서 아주 반응이 좋았습니다"라며 "분명한 건, 누구든 꼭 한번 해볼만한 행사라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통계자료
이틀 간의 항해 동안 라이온스는 어린이들과 노인에게 약 800개의 선물을 나눠줍니다. 산타는 이 행사에서 노인과 귀가 시간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